靑, "휘발유보다 비싸게 경유값 인상?…협의한 사실 없다"
청와대가 경유의 가격이 휘발유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에서 "경유 가격을 휘발유 가격 대비 120%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아주 비현실적인 주장이 보도됐다"며 "영세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 중 하나로 경유의 가격을 휘발유보다 높게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기획재정부 의뢰로 세제개편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85% 수준인 경유 가격을 90∼125%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을 내려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청와대가 경유의 가격이 휘발유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에서 "경유 가격을 휘발유 가격 대비 120%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아주 비현실적인 주장이 보도됐다"며 "영세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 중 하나로 경유의 가격을 휘발유보다 높게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기획재정부 의뢰로 세제개편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85% 수준인 경유 가격을 90∼125%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을 내려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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