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잠적'이 아닌 '실종'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고영태는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최순실과 관련돼 입을 열었다. 하지만 현재 고영태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대해 일각에서는 고영태가 태국이나 필리핀으로 떠났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상태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불길하다" "연락 두절이라면 잠적과 실종 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찾아봐야 할 것이다" " 고영태가 청문회에서 다른 증인들과 달리 많은 이야기를 한 것 만큼 철저하게 소재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무사했으면 좋겠는데" "무슨일이 있는 건 아닐지"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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