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비가 과다하게 올랐다며 자신의 의정비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한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북구의회는 임시 본회의를 열고 의정비 반납 운동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동당 최선 의원을 징계하기 위해 윤리특별위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 의원이 언론 플레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으로 의정비를 인상한 것처럼 인식하게 해 의회와 의원들을 모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구의회가 지난해 연간 의정활동비를 5천495만원으로 67% 인상하자 주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과도한 금액이라며 1월치 의정비 인상분 150만원을 반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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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는 임시 본회의를 열고 의정비 반납 운동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동당 최선 의원을 징계하기 위해 윤리특별위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 의원이 언론 플레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으로 의정비를 인상한 것처럼 인식하게 해 의회와 의원들을 모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구의회가 지난해 연간 의정활동비를 5천495만원으로 67% 인상하자 주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과도한 금액이라며 1월치 의정비 인상분 150만원을 반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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