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아랫도리 벗은 '톨게이트 변태' CCTV 공개!
아랫도리를 벗은 채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돈을 내는 남성, 여성 수납원이 정산하는 동안 음란행위를 합니다.
또 다른 남성도 은밀한 부위를 보란 듯이 노출한 채 여성 수납원을 희롱합니다.
24시간 운행되는 고속도로 요금소에 대부분 여성이 근무하다 보니, 성희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성희롱을 경험한 여직원들은 10명 가운데 6명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명함을 건네거나 손을 잡고 안 놔주는등 절반은 신체접촉 피해까지 당했습니다.
피해가 이어지자 고속도로 주요 요금소에는 성희롱 감시 CCTV가 366개나 설치됐습니다.
그러나 성희롱범 대부분이 1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그치고 있어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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