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단에 악취…"화학원료가 타는 듯한 냄새"
23일 오후 3시부터 30분 가량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가스와 전선타는 냄새가 나 공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단은 주택가와 동떨어져 주민들의 악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단 근로자들은 "화학원료가 타는 듯한 가스 냄새가 났고 뒤이어 전선이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한 근로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냄새가 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울산시와 남구는 현장에 직원을 보내 악취발생 여부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남구는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23일 오후 3시부터 30분 가량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가스와 전선타는 냄새가 나 공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단은 주택가와 동떨어져 주민들의 악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단 근로자들은 "화학원료가 타는 듯한 가스 냄새가 났고 뒤이어 전선이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한 근로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냄새가 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울산시와 남구는 현장에 직원을 보내 악취발생 여부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남구는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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