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에도 국민안전처 먹통·늑장…'못 믿겠다', SNS 정보공유
오늘(19일) 또다시 일어난 지진에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먹통이었습니다.
재난 알림 문자도 늦어 안전 불감증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이날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km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서울 시민들은 이번에도 지진을 느꼈다면서 그 규모가 12일 일어난 지진과 비견할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12일 발생한 지진 때에도 국민안전처는 홈페이지 다운, 늦은 문자 등으로 비판받은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진에도 어김없는 실망을 국민에게 안겨줘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예정입니다.
반면에 국민들은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SNS 등으로 빠르게 상황을 설파하며 공원 등으로 대피하길 촉구하는 등,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도 야간 자율학습을 중단하고 귀가하고 학생들을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오늘(19일) 또다시 일어난 지진에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먹통이었습니다.
재난 알림 문자도 늦어 안전 불감증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이날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km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서울 시민들은 이번에도 지진을 느꼈다면서 그 규모가 12일 일어난 지진과 비견할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12일 발생한 지진 때에도 국민안전처는 홈페이지 다운, 늦은 문자 등으로 비판받은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진에도 어김없는 실망을 국민에게 안겨줘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예정입니다.
반면에 국민들은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SNS 등으로 빠르게 상황을 설파하며 공원 등으로 대피하길 촉구하는 등,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도 야간 자율학습을 중단하고 귀가하고 학생들을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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