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한 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쉬던 소방공무원이 이안류에 휩쓸려 위기에 빠진 30대 남자 2명을 구조했습니다.
인근에서 비번날을 맞아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던 영덕소방서 김병극 소방위는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주저없이 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생명을 건진 남성은 "김 소방관이 아니었으면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생명의 은인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김 소방위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해 있으면 구해주는 게 소방관의 임무인데 비번일이라고 구경만 할 수 있겠느냐.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해 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인근에서 비번날을 맞아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던 영덕소방서 김병극 소방위는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주저없이 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생명을 건진 남성은 "김 소방관이 아니었으면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생명의 은인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김 소방위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해 있으면 구해주는 게 소방관의 임무인데 비번일이라고 구경만 할 수 있겠느냐.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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