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매달 1일을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의 날’로 정하고, 자치구와 함께 동시다발로 캠페인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을 시작하는 다음 달 1일에는 자치구, 시민단체와 함께 광화문역, 강남역, 왕십리역, 까치산역 등 출입구에서 금연구역 준수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4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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