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한 마리의 개가 무너진 건물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개는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에콰도르의 지진 피해현장에서 매몰된 사람들을 구하던 '다이코'라는 이름의 구조 탐지견입니다.
3년 6개월동안 이바라 소방서에서 활동한 '다이코'는 이번 지진으로 매몰됐던 7명의 목숨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이코는 지난 닷새전에 탈진으로 쓰러졌고, 다신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과로사를 한 거죠.
이바라 소방서 측은 다이코가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생명을 던졌다며 감사와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제는 개만도 못하다는 말, 함부로 쓰면 안될 것 같죠.
한 마리의 개가 무너진 건물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개는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에콰도르의 지진 피해현장에서 매몰된 사람들을 구하던 '다이코'라는 이름의 구조 탐지견입니다.
3년 6개월동안 이바라 소방서에서 활동한 '다이코'는 이번 지진으로 매몰됐던 7명의 목숨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이코는 지난 닷새전에 탈진으로 쓰러졌고, 다신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과로사를 한 거죠.
이바라 소방서 측은 다이코가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생명을 던졌다며 감사와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제는 개만도 못하다는 말, 함부로 쓰면 안될 것 같죠.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