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정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5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터널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후 2시 7분쯤 모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불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통행이 2시간여 동안 전면 통제됐고, 오후 3시 20분쯤 통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 나선 차량이 몰려 정상 소통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은 터널 안을 달리던 트레일러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상주터널 화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주터널, 정체 예상되네” “상주터널,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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