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출시 임박?…이통사 스마트폰 출고가 잇따라 인하!
이동통신사들이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출고가를 잇따라 인하하고 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최근 LG전자 G4 출고가를 69만9천600원에서 59만9천500원으로 10만원가량 인하했습니다. 또, G4 이전 모델인 G3 출고가도 59만9천500원에서 49만9천400원으로 함께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애플 아이폰6 출고가를 69만9천600원에서 60만9천400원으로, 아이폰6플러스 출고가를 80만9천600원에서 71만9천4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습니다.
통신사들은 스마트폰 출고가를 상시 조정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 '갤럭시S7'의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7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7가 곧 출시되는 만큼 통신사들이 전작인 갤럭시S6 출고가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이동통신사들이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출고가를 잇따라 인하하고 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최근 LG전자 G4 출고가를 69만9천600원에서 59만9천500원으로 10만원가량 인하했습니다. 또, G4 이전 모델인 G3 출고가도 59만9천500원에서 49만9천400원으로 함께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애플 아이폰6 출고가를 69만9천600원에서 60만9천400원으로, 아이폰6플러스 출고가를 80만9천600원에서 71만9천4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습니다.
통신사들은 스마트폰 출고가를 상시 조정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 '갤럭시S7'의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7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7가 곧 출시되는 만큼 통신사들이 전작인 갤럭시S6 출고가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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