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中 폭행당한 홍가혜, 독방 수감생활 언급 "하혈+자궁경부암+공황장애+대인기피+적응장애" 무슨 일?
홍가혜 씨가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다가 폭행을 당한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과거 그녀가 수감 생활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감 생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홍 씨는 "20일 정도 독방에 있었다. CCTV가 24시간 가동되는 곳에 TV 시청 금지, 운동도 혼자"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녀는 "독방에 있으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그때 하혈을 굉장히 많이 했다. 교도소에서는 병원에 바로 안 보내주더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편평상피에 이상이 있다고 했고 자궁경부암이라고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또 "공황장애와 대인기피, 적응장애도 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홍가혜 씨가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다가 폭행을 당한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과거 그녀가 수감 생활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감 생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홍 씨는 "20일 정도 독방에 있었다. CCTV가 24시간 가동되는 곳에 TV 시청 금지, 운동도 혼자"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녀는 "독방에 있으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그때 하혈을 굉장히 많이 했다. 교도소에서는 병원에 바로 안 보내주더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편평상피에 이상이 있다고 했고 자궁경부암이라고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또 "공황장애와 대인기피, 적응장애도 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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