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협력업체에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민영진 전 KT&G 사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민 전 사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협력업체와 회사 내부 관계자 등으로부터 모두 1억 7천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민 전 사장을 기소하며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이어온 KT&G 비리 의혹 수사를 사실상 일단락했습니다.
민 전 사장과 함께 각종 비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백복인 현 사장은 이렇다 할 범죄 단서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민 전 사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협력업체와 회사 내부 관계자 등으로부터 모두 1억 7천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민 전 사장을 기소하며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이어온 KT&G 비리 의혹 수사를 사실상 일단락했습니다.
민 전 사장과 함께 각종 비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백복인 현 사장은 이렇다 할 범죄 단서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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