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중심당 정진석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의 '퇴직 임직원 챙기기'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도로공사가 최근 5개년간 퇴직임원 설립 업체와 67억 2천 800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고, 19% 지분을 보유한 DB정보통신과도 51억 4천여만원의 계약을 하는 등 총 137억9천 400만원의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부채가 16조 8천억원에 이르는 도로공사가 이처럼 경영합리화보다는 퇴직 임직원 보호에 주력하고 있어 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도로공사가 최근 5개년간 퇴직임원 설립 업체와 67억 2천 800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고, 19% 지분을 보유한 DB정보통신과도 51억 4천여만원의 계약을 하는 등 총 137억9천 400만원의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부채가 16조 8천억원에 이르는 도로공사가 이처럼 경영합리화보다는 퇴직 임직원 보호에 주력하고 있어 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