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강태용이 내일(16일) 오후 국내로 송환됩니다.
복수의 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강 씨는 내일(16일) 오후 3시 50분 국내항공편을 이용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신병 인도절차를 중국 공안과 최종 협의하고 있으며 불법체류에 따른 강제추방 형식으로 강 씨의 신병을 넘겨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씨는 조희팔이 운영하던 유사수신업체의 부회장으로 조희팔의 정관계 로비 여부, 은닉자금 등에 연루된 핵심인물로 꼽힙니다.
[ 김시영 기자 / mbnkimjanggoon@gmail.com ]
복수의 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강 씨는 내일(16일) 오후 3시 50분 국내항공편을 이용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신병 인도절차를 중국 공안과 최종 협의하고 있으며 불법체류에 따른 강제추방 형식으로 강 씨의 신병을 넘겨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씨는 조희팔이 운영하던 유사수신업체의 부회장으로 조희팔의 정관계 로비 여부, 은닉자금 등에 연루된 핵심인물로 꼽힙니다.
[ 김시영 기자 / mbnkimjanggoo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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