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단의 돈을 가로챈 '부부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통장을 넘기고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중간에 가로챈 혐의로 이 모 씨와 김 모 씨 부부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전화금융사기단에 먼저 접근해 통장과 카드를 보내주고, 입출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입금된 돈을 먼저 가로채는 수법으로 돈을 챙겼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통장을 넘기고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중간에 가로챈 혐의로 이 모 씨와 김 모 씨 부부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전화금융사기단에 먼저 접근해 통장과 카드를 보내주고, 입출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입금된 돈을 먼저 가로채는 수법으로 돈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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