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한강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던 시민이 강물에 빠지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4일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한강철교 남단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불꽃축제를 보던 이모(29)씨가 다른 배와 충돌을 피하려다 강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구조해 치안센터로 이송, 더운물로 몸을 덥혀 체온을 회복시킨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오후 8시40분께는 마포대교 상류에서 백모(54)씨 등 6명이 탄 요트 1정이 엔진고장을 일으켜 상암요트장으로 요트를 예인해 배에 탄 사람들을 구조했습니다.
오후 8시50분께도 마포대교 상류에서 박모(51)씨 등 6명이 탄 파워보트가 엔진고장으로 표류해 이를 망원계류장으로 옮겨 탑승자를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120여 척의 선박이 한강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했으며 이 가운데 엔진고장 등으로 문제가 발생한 3척에서 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4일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한강철교 남단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불꽃축제를 보던 이모(29)씨가 다른 배와 충돌을 피하려다 강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구조해 치안센터로 이송, 더운물로 몸을 덥혀 체온을 회복시킨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오후 8시40분께는 마포대교 상류에서 백모(54)씨 등 6명이 탄 요트 1정이 엔진고장을 일으켜 상암요트장으로 요트를 예인해 배에 탄 사람들을 구조했습니다.
오후 8시50분께도 마포대교 상류에서 박모(51)씨 등 6명이 탄 파워보트가 엔진고장으로 표류해 이를 망원계류장으로 옮겨 탑승자를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120여 척의 선박이 한강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했으며 이 가운데 엔진고장 등으로 문제가 발생한 3척에서 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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