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의 ‘노동 개악’에 맞서 이달 23일 서울에서 총파업 집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파업 대회 시간과 장소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민노총 관계자는 “정부와 여당이 노사정위원회 야합을 근거로 2000만 노동자에게 쉬운 해고와 임금 삭감, 노동시간 연장 등 ‘노동 개악’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며 “투쟁으로 이를 막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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