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을 속여 돈을 훔치려 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 1일 일산의 한 아파트에 사는 82살 김 모 씨를 속여 현금 2천만 원을 냉장고에 넣어두게 한 다음 이를 훔치려고 한 혐의로 중국인 32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냉장고에 있는 현금을 빼돌리려 김 씨가 사는 아파트에 왔다가 말투를 수상하게 여긴 경비원에게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 1일 일산의 한 아파트에 사는 82살 김 모 씨를 속여 현금 2천만 원을 냉장고에 넣어두게 한 다음 이를 훔치려고 한 혐의로 중국인 32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냉장고에 있는 현금을 빼돌리려 김 씨가 사는 아파트에 왔다가 말투를 수상하게 여긴 경비원에게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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