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7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하는 수시 대학입학 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7개 대학이 참가해, 수시 입시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대학들은 교수, 교직원 등 입학상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입학사정관을 현장에 파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입상담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참여하는 ‘일대일 진로진학상담’도 진행된다.
이밖에 ‘적성검사실’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등 다양한 특별 상담관도 마련된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입전형 간소화와 대입제도 발전 방안에 따라 수시 선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박람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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