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95마스크-KF94 마스크, 메르스 때문에 개인위생 관심 높아져…대체 어떻게 다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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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94마스크 n95마스크, 구할 수도 없는 건가
N95마스크-KF94 마스크, 메르스 때문에 개인위생 관심 높아져…대체 어떻게 다르길래?
KF94마스크와 n95 마스크, 손세정제가 메르스로 인해 덩달아 화제를 끌고 있다.
개인위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마트에서도 마스크 판매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9.8% 급증했으며 전주 동기(5월 7∼19일)보다는 67.2% 늘었다고 밝혔다. 구강청결제와 손소독제ㆍ핸드워시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각 22.5%, 33.4% 증가했다.
이마트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예방 수칙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기침·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릴 것,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을 것,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할 것,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 방문,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 접촉하지 말 것, 사람 붐비는 장소 방문은 자제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사람이 붐비는 장소로 가야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메르스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로는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황사마스크(KF-94)가 가장 적합하며, 이 마스크가 아니라도 황사마스크(KF-80)로 인증된 마스크가 도움이 된다.
N95 메르스 마스크가 최근 가장 인기 물품으로 떠올랐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전파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실제 접촉이 없었는데도 감염된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발견되면서 그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특히 메르스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일반 마스크가 아닌 N95(식약처 기준 KF94)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N95'라는 것은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준다는 의미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메르스의 경우에는 접촉성 전염병으로 알려지고는 있지만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도 감염이 되는 비말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 갈 경우에 마스크는 N95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예방에 도움이 된다.
N95에서 N은 Not risistant oil이라는 뜻으로 오일성분을 막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오일관련 유독물질은 경우 R이나 P가 들어간 마스크가 필요하지만 미세입자는 N이어도 도움이 된다.
KF94와 N95 마스크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착용시 반드시 코와 입 턱부분까지 완전히 덮도록 착용한 뒤 코 부분을 눌러서 본인의 코모양에 맞춰서 셋팅을 한 다음 숨을 들이셨다가 내쉬면서 입가나 코 주위로 내쉰 공기가 새어 나가는지도 혹은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혹시 입이나 코 주변으로 공기가 들어가거나 나가거나 하시면 반드시 해당부위를 다시 재조정해서 공기가 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N95마스크를 포함해 보건용 마스크는 대부분 일회용이다. 황사나 미세먼지의 경우 몇 번 씩 쓰는 경우가 있는데 바이러스 대처용 마스크는 절대로 다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접어서 가지고 다니거나 목에 걸거나 하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보통 보건용 마스크는 10시간 이상 경과하게 되면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10시간이 경과하기 전에 반드시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 하는게 좋다.
넷째, 착용 후 벗을때는 전면부를 만져서 벗으면 안된다. 행여 전면부가 바이러스로 오염되었을 수 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귀에 걸린 고무줄을 벗겨서 벗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한다.
다섯째, 현재 N95마스크가 많이들 품절된 상태라 일반 마스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일반 마스크도 위의 사용법과 동일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예방용으로 착용 시에는 절대로 재활용을 하거나 목에 걸거나 접어서 가지고 다니면 안 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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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94마스크와 n95 마스크, 손세정제가 메르스로 인해 덩달아 화제를 끌고 있다.
개인위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마트에서도 마스크 판매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9.8% 급증했으며 전주 동기(5월 7∼19일)보다는 67.2% 늘었다고 밝혔다. 구강청결제와 손소독제ㆍ핸드워시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각 22.5%, 33.4% 증가했다.
이마트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예방 수칙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기침·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릴 것,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을 것,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할 것,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 방문,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 접촉하지 말 것, 사람 붐비는 장소 방문은 자제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사람이 붐비는 장소로 가야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메르스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로는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황사마스크(KF-94)가 가장 적합하며, 이 마스크가 아니라도 황사마스크(KF-80)로 인증된 마스크가 도움이 된다.
N95 메르스 마스크가 최근 가장 인기 물품으로 떠올랐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전파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실제 접촉이 없었는데도 감염된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발견되면서 그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특히 메르스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일반 마스크가 아닌 N95(식약처 기준 KF94)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N95'라는 것은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준다는 의미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메르스의 경우에는 접촉성 전염병으로 알려지고는 있지만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도 감염이 되는 비말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 갈 경우에 마스크는 N95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예방에 도움이 된다.
N95에서 N은 Not risistant oil이라는 뜻으로 오일성분을 막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오일관련 유독물질은 경우 R이나 P가 들어간 마스크가 필요하지만 미세입자는 N이어도 도움이 된다.
KF94와 N95 마스크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착용시 반드시 코와 입 턱부분까지 완전히 덮도록 착용한 뒤 코 부분을 눌러서 본인의 코모양에 맞춰서 셋팅을 한 다음 숨을 들이셨다가 내쉬면서 입가나 코 주위로 내쉰 공기가 새어 나가는지도 혹은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혹시 입이나 코 주변으로 공기가 들어가거나 나가거나 하시면 반드시 해당부위를 다시 재조정해서 공기가 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N95마스크를 포함해 보건용 마스크는 대부분 일회용이다. 황사나 미세먼지의 경우 몇 번 씩 쓰는 경우가 있는데 바이러스 대처용 마스크는 절대로 다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접어서 가지고 다니거나 목에 걸거나 하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보통 보건용 마스크는 10시간 이상 경과하게 되면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10시간이 경과하기 전에 반드시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 하는게 좋다.
넷째, 착용 후 벗을때는 전면부를 만져서 벗으면 안된다. 행여 전면부가 바이러스로 오염되었을 수 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귀에 걸린 고무줄을 벗겨서 벗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한다.
다섯째, 현재 N95마스크가 많이들 품절된 상태라 일반 마스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일반 마스크도 위의 사용법과 동일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예방용으로 착용 시에는 절대로 재활용을 하거나 목에 걸거나 접어서 가지고 다니면 안 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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