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유명 치과 전 원장이 투자금 수억 원을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3년 말부터 두 차례에 걸쳐 병원 확장 투자금으로 57살 이 모 씨에게 5억 원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병원을 확장했지만, 사업이 잘되지 않아 돈을 아직 주지 못한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3년 말부터 두 차례에 걸쳐 병원 확장 투자금으로 57살 이 모 씨에게 5억 원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병원을 확장했지만, 사업이 잘되지 않아 돈을 아직 주지 못한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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