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로부터 5천만 원을 받는 등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부산항만공사 전 부사장 57살 황 모 씨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황 씨는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업체 출신으로 휴가와 명절을 핑계 삼아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로부터 5천만 원을 받는 등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부산항만공사 전 부사장 57살 황 모 씨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황 씨는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업체 출신으로 휴가와 명절을 핑계 삼아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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