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제로화 캠페인이 3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서대전 네거리에서 관내 5개 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린이 무단횡단 사망사고 급증과 스쿨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 됐습니다.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및 준법정신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행안전 지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신현주 회장은 "많은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에 노출 되어있지만 아직도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하지 않아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경각심을 주고자 홍보와 계도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후원으로 대전지방경찰청, 대전광역시, 손해보험협회등이 참여해 교통사고 줄이기 제로화 캠페인에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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