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가 오늘(30일) 오전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집무실과 자택, 관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청장이 인천지역의 모 개발사업법인 관계자로부터 상당 금액의 금품을 받았다고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청장은 감사원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0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해 4년째 청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검찰은 이 청장이 인천지역의 모 개발사업법인 관계자로부터 상당 금액의 금품을 받았다고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청장은 감사원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0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해 4년째 청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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