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수습된 단원고 2학년 황지현 양의 시신이 오늘(30일) 안산으로 옮겨졌습니다.
황 양의 시신은 헬기로 옮겨져 고대 안산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고, 유가족들은 조의금을 받지 않는 대신 빈소에 메모 게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제(28일) 오후 5시 25분쯤 세월호 선체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발견된 황 양은 거센 물살로 수습되지 못하다가 생일인 어제(29일) 오후 6시 18분쯤 인양됐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황 양의 시신은 헬기로 옮겨져 고대 안산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고, 유가족들은 조의금을 받지 않는 대신 빈소에 메모 게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제(28일) 오후 5시 25분쯤 세월호 선체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발견된 황 양은 거센 물살로 수습되지 못하다가 생일인 어제(29일) 오후 6시 18분쯤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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