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위령탑 관리 일원화
'성수대교 붕괴'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1일 성수대교 붕괴 사고 20주기를 맞아 위령제를 열고 위령탑 관리 창구를 일원화하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위령탑은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도로와 주차장은 성동도로사업소에서, 탑 주변 녹지관리는 성동구에서 맡다 보니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구는 앞으로 위령탑 관리 창구를 구 공원녹지과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구는 또 위령탑이 성수대교 부근 한쪽 구석에 있어 접근성과 안전성이 떨어지는 만큼 서울시와 협의해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개선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유가족들이 단출하게 치러온 위령제도 구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는 위령제 전까지 탑과 녹지 정비를 마치고 조화와 화분을 배치하며, 위령제 당일 관리 요원도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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