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미사 생중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러 개 붙은 교황…'행보 역시 파격!'
'교황 미사 생중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러 개 붙은 교황.' 언론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렇게 부릅니다.
새 교황의 탄생을 알리는 굴뚝의 흰 연기 뒤 모습을 드러낸 새 교황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여러 개 달고 나왔습니다.
최초의 남미 출신이자 최초의 예수회 출신, 그리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했던 성인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교황명을 최초로 선택했습니다.
그가 보여준 행보 역시 최초인 게 많습니다.
이전 교황들과 달리 운전기사를 거부하고 직접 운전하거나 버스를 타고다니고, 여성과 무슬림의 발을 씻겨준 최초의 교황이기도 합니다.
교황으로서는 처음으로 동성애자를 끌어안는 모습에 미국의 한 성 소수자 잡지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표지 모델로 내세웠습니다.
최초로 보여주는 일련의 행보 속에는 낮은 곳을 향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그의 열정과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지난 2월 "우리는 모두 전형적으로 음모를 꾸미고 헛소문을 만들어내고 파벌을 만들어내고 편파적이며 우선권을 가지려고 행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 많은 '최초'의 수식어를 가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또 어떤 최초의 행보를 보여줄 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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