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늘(17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일본군 위안부 발언과 관련해 "부끄러운 역사 인식에 기초한 망언적 발언이라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변협은 성명서에서 "문 후보자의 발언과 소신은 우리 헌법과 대법원의 판결에 반하는 것이라며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05년 중앙일보 칼럼과 지난 4월 서울대 강의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변협은 성명서에서 "문 후보자의 발언과 소신은 우리 헌법과 대법원의 판결에 반하는 것이라며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05년 중앙일보 칼럼과 지난 4월 서울대 강의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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