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인천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초박빙으로 나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서 유 후보 49.4%, 송 후보 49.1%로 초접전의 승부가 예고됐습니다.
선거 초반 열세를 보이다 막판 맹추격을 벌인 유 후보 측은 근소한 차이지만 일단 송 후보를 앞섰다는 점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반면 송 후보 측은 낙승을 예상했다가 출구조사 결과가 유 후보에게 뒤처지자 실망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개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장 후보 개표율은 1.3%로, 1위는 51.2%의 유정복 후보이며 송영길 후보는 47.1%%의 표를 얻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표 차이는 657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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