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인 관광객 1명을 억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젯밤(25일) 보도를 통해 "지난 10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면서 망동을 부린 미국인 밀러 매슈 토드를 억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가 입국 과정에 공화국의 해당 기관에서 합법적으로 발급한 관광증을 찢어버리며 법질서를 난폭하게 위반했다"고 전하며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조선중앙통신은 어젯밤(25일) 보도를 통해 "지난 10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면서 망동을 부린 미국인 밀러 매슈 토드를 억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가 입국 과정에 공화국의 해당 기관에서 합법적으로 발급한 관광증을 찢어버리며 법질서를 난폭하게 위반했다"고 전하며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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