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50t급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중국어선은 어제(29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58km 해상에서 우리 측 EEZ를 11km 침범해 잡어 등 60㎏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들은 모두 11척이 선단을 이룬 채 해경 단속을 방해했고, 나머지 8척은 중국으로 도주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해경은 어선 3척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 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들 중국어선은 어제(29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58km 해상에서 우리 측 EEZ를 11km 침범해 잡어 등 60㎏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들은 모두 11척이 선단을 이룬 채 해경 단속을 방해했고, 나머지 8척은 중국으로 도주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해경은 어선 3척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 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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