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8년만에 영하권의 수능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기온이 하락해, 서울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을 보이고, 남부지방도 0도~5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수능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권을 나타낸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8년만으로, 당시 서울은 영하 5.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0.7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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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기온이 하락해, 서울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을 보이고, 남부지방도 0도~5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수능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권을 나타낸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8년만으로, 당시 서울은 영하 5.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0.7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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