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3일) 9시 50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음식점 외부에 설치된 환풍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음식점 안에 있던 손님 20여 명은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환풍구와 조리 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조리를 하다가 환풍구에 쌓여 있던 기름 찌꺼기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불이 나자 음식점 안에 있던 손님 20여 명은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환풍구와 조리 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조리를 하다가 환풍구에 쌓여 있던 기름 찌꺼기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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