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명문대에 편입시켜주겠다며 입학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47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외국대학 편입 전문 유학원에서 일하면서 지난해 2월부터 "자녀를 호주 명문대에 편입시켜 주겠다"고 꾀어 황 모 씨 등 7명으로부터 6천4백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강 씨는 해당 유학원 입학처장으로 일하면서 피해 학생들을 여행 비자로 호주에 보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47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외국대학 편입 전문 유학원에서 일하면서 지난해 2월부터 "자녀를 호주 명문대에 편입시켜 주겠다"고 꾀어 황 모 씨 등 7명으로부터 6천4백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강 씨는 해당 유학원 입학처장으로 일하면서 피해 학생들을 여행 비자로 호주에 보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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