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지역편의주의적' 발상이라는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는데다 서울시측도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성사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서초구에 따르면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시 외곽으로 옮기고, 터미널 부지에는 파리의 '라데팡스'와 같이 업무·상업·호텔·주거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초구 관계자는 고속터미널을 드나드는 고속버스로 인해 터미널 일대가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고 있어 터미널 이전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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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 따르면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시 외곽으로 옮기고, 터미널 부지에는 파리의 '라데팡스'와 같이 업무·상업·호텔·주거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초구 관계자는 고속터미널을 드나드는 고속버스로 인해 터미널 일대가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고 있어 터미널 이전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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