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드러운 봄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이 워낙 추웠던터라 따스한 햇살이 더욱 반가운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침보단 옅어졌지만, 먼지가 달라붙어 미세먼지농도가 높은편입니다. 밤새 안개가 다시 짙어지면서 내일도 출근길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2>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초봄의 날씨를 만끽 할 수 있을텐데요, 미리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은 12도, 대전 16도, 대구 17도로 평년보다도 기온이 높겠습니다.
<3> 늦은 밤부터는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삼일절 새벽, 전국으로 확대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남부지방은 5에서 20, 중부는 5밀리미터가 예상됩니다.
다행히 비는 일찍 그쳐서 이후에는 야외활동하는데 큰 불편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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