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6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무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7살 김 모 군이 자신이 다니는 유도학원 승합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운전자 34살 이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군이 내리는 것을 보고 출발했는데, 깔려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승합차에는 김 군을 포함해, 초등학생 8명이 타고 있었지만, 해당 차량은 통학 차량으로 신고되지도 않았고, 승하차를 돕는 보호자도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모 씨를 안전운전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kjw0408@mbn.co.kr>
운전자 34살 이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군이 내리는 것을 보고 출발했는데, 깔려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승합차에는 김 군을 포함해, 초등학생 8명이 타고 있었지만, 해당 차량은 통학 차량으로 신고되지도 않았고, 승하차를 돕는 보호자도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모 씨를 안전운전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kjw0408@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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