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성년 성폭행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 씨가 또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방송인 고영욱 씨.
이번엔 그보다 어린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7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나온 고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급히 경찰서를 빠져나갔습니다.
▶ 인터뷰 : 고영욱 / 방송인
- "(혐의에 대해 한마디만 해주세요)…."
고 씨는 지난달 1일 서울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러고선 가수로 키워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운 뒤 피해 학생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부모가 와서 신고를 했었어요. 아동이고 여자아이니까 거기서 진술을 받으면서 고소 취지로 설명을 했어요."
하지만, 고 씨는 차에 태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추행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전정인 / 기자
- "경찰은 보강조사를 벌인 뒤 고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 취재 : 전범수
영상 편집 : 최지훈
미성년 성폭행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 씨가 또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방송인 고영욱 씨.
이번엔 그보다 어린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7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나온 고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급히 경찰서를 빠져나갔습니다.
▶ 인터뷰 : 고영욱 / 방송인
- "(혐의에 대해 한마디만 해주세요)…."
고 씨는 지난달 1일 서울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러고선 가수로 키워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운 뒤 피해 학생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부모가 와서 신고를 했었어요. 아동이고 여자아이니까 거기서 진술을 받으면서 고소 취지로 설명을 했어요."
하지만, 고 씨는 차에 태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추행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전정인 / 기자
- "경찰은 보강조사를 벌인 뒤 고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 취재 : 전범수
영상 편집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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