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영어공부에 도움을 주겠다며 한국인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42살 O씨를 구속했습니다.
O씨는 지난달 16일 모바일 채팅어플을 통해 만난 33살 A씨에게 영어책을 주겠다며 서울 신당동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O씨는 지난 2004년 단기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불법체류해왔으며, 영국인 행세를 하며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O씨는 지난달 16일 모바일 채팅어플을 통해 만난 33살 A씨에게 영어책을 주겠다며 서울 신당동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O씨는 지난 2004년 단기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불법체류해왔으며, 영국인 행세를 하며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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