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직원을 모레(4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정원 직원 28살 김모씨를 모레(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김씨를 불러 조사하고, 김씨의 컴퓨터 2대에서 나온 아이디·닉네임 40개로 비방 댓글의 흔적을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 댓글을 단 증거를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정원 직원 28살 김모씨를 모레(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김씨를 불러 조사하고, 김씨의 컴퓨터 2대에서 나온 아이디·닉네임 40개로 비방 댓글의 흔적을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 댓글을 단 증거를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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