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들에게 받은 개인정보로 휴대폰 2천여 대를 개통해 15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39살 안 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15일까지 대출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모아 휴대폰 2천여 대를 개통하고, 소액 결제를 통해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출 사기 조직이나 중고 휴대전화를 중국으로 밀반출하는 조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울산경찰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39살 안 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15일까지 대출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모아 휴대폰 2천여 대를 개통하고, 소액 결제를 통해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출 사기 조직이나 중고 휴대전화를 중국으로 밀반출하는 조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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