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공사장과 병원 등을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리고 금품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43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서울 노량진동 한 신축공사장 입구에 차량을 주차하는 방법으로 공사를 방해해 600만 원을 챙기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1년여 동안 공사장과 병원 등에서 15차례에 걸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공갈 등 전과 37범인 임 씨는 경마장에 드나들며 얻은 수천만 원의 빚 때문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43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서울 노량진동 한 신축공사장 입구에 차량을 주차하는 방법으로 공사를 방해해 600만 원을 챙기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1년여 동안 공사장과 병원 등에서 15차례에 걸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공갈 등 전과 37범인 임 씨는 경마장에 드나들며 얻은 수천만 원의 빚 때문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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