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식경제부 인증 산업기술을 빼내 일본 경쟁사에 넘긴 혐의로 53살 노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해 11월 피해업체의 핵심기술인 '초고속 자동 포장기계' 등의 설계도면을 일본 경쟁업체 한국지사 대표인 54살 곽 모 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업체 연구소장이었던 노 씨는 급여가 삭감된 데 앙심을 품고 기술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노 씨는 지난해 11월 피해업체의 핵심기술인 '초고속 자동 포장기계' 등의 설계도면을 일본 경쟁업체 한국지사 대표인 54살 곽 모 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업체 연구소장이었던 노 씨는 급여가 삭감된 데 앙심을 품고 기술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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