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불…14명 연기 흡입

오늘(7일) 낮 12시 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1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 내부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1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작은 방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집주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