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3시30분쯤 충남 태안군 미개항 인근 해상에서 54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5일 미개항에서 어선을 타고 이동하던 중 암초를 피하려고 배를 급하게 돌리다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태안해경의 관계자는 "조업을 위해 출항한 어선의 선장이 미개항 동쪽 0.5마일 해상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5일 미개항에서 어선을 타고 이동하던 중 암초를 피하려고 배를 급하게 돌리다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태안해경의 관계자는 "조업을 위해 출항한 어선의 선장이 미개항 동쪽 0.5마일 해상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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