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경남 통영에서 여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점덕이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김점덕은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과 성폭력 범죄 재발 위험성을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신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짧게 깎은 머리에 연한 갈색의 수의를 입은 김점덕은 범행 이후부터 '헛 것이 보인다'며 정신감정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점덕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27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김점덕은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과 성폭력 범죄 재발 위험성을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신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짧게 깎은 머리에 연한 갈색의 수의를 입은 김점덕은 범행 이후부터 '헛 것이 보인다'며 정신감정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점덕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27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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