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블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정부의 비상체제가 격상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9시부터 운영된 2단계 비상체제를 오후 3시부터 3단계로 격상해 전국적인 대규모 피해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부산 등 8개 시도에 대피 권고를 내렸고, 침수 위험 지역과 강풍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옥외광고물과 송전탑 등에 보강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한편, 태풍 영향권에 있는 제주 지역은 오늘(27일), 서울과 경기 지역은 내일(28일)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임시 휴업과 단축수업에 들어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9시부터 운영된 2단계 비상체제를 오후 3시부터 3단계로 격상해 전국적인 대규모 피해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부산 등 8개 시도에 대피 권고를 내렸고, 침수 위험 지역과 강풍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옥외광고물과 송전탑 등에 보강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한편, 태풍 영향권에 있는 제주 지역은 오늘(27일), 서울과 경기 지역은 내일(28일)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임시 휴업과 단축수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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