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칼부림 사건에 이어 부산에서도 '묻지마 범죄'가 또 일어났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나가던 초등학생 2명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흉기를 휘두른 46살 최 모 씨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어제(20일) 오후 1시24분쯤 부산 강서구 한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앞에서 하교하던 10살 Y군과 12살 L양에게 길이 30cm의 공구를 휘둘러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가 휘두른 흉기에 Y군은 이마가 5cm가량 찢어지고, L양도 귀 윗부분이 크게 찢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나가던 초등학생 2명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흉기를 휘두른 46살 최 모 씨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어제(20일) 오후 1시24분쯤 부산 강서구 한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앞에서 하교하던 10살 Y군과 12살 L양에게 길이 30cm의 공구를 휘둘러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가 휘두른 흉기에 Y군은 이마가 5cm가량 찢어지고, L양도 귀 윗부분이 크게 찢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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