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수천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화 김승연 회장의 선고 공판이 오늘(16일) 오전 10시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례적으로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 원을 구형해 오늘 공판에서 실형이 선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차명 계좌 등을 통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해 회사에 6천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례적으로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 원을 구형해 오늘 공판에서 실형이 선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차명 계좌 등을 통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해 회사에 6천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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